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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선양코리안매거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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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 선양의 교민소식을 전하는 인터넷매거진입니다.</subtitle>
 <updated>2010-09-09T21:24:21+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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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금호석유화학, 심양에 건자재 생산공장 준공식 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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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9T18:44:02+09:00</updated>
  <published>2010-09-09T18:43:0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nbsp;금호아시아나그룹이 2억 위앤을 투자한 금호석유화학(선양)유한공사의 단열재 생산공장 준공식이 2010년 9월 8일 선양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준공식은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김성채 사장, 신형근 선양총영사, 리찌안(李繼安) 철서구 당 서기와 현지 건자재 판매상과 파트너들을 포함한 200여 명의 중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중국의 신(新)성장 경제권인 동북3성에 최초, 최대 규모의 고급형 XPS 생산 공장을 설립함에 따라, 중국 동북 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금호석화심양유한공사는 높은 단열성과 압축강도를 가지고 있는 건축물 내외벽이나 바닥 단열, 냉장·냉동 단열용도로 사용되는 고급형 XPS(Extruded Polysty rene Foam : 압출발포한 폴리스티렌 보완재)를 생산합니다. 2008년 한국과 중국이 8대2 지분으로 설립한 심양공장은 심양화학공단내 7만8000㎡ 부지에 세워졌으며 연산 64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 연간 약 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0년 기준 현재 중국 XPS 시장은 약 25만 톤 규모인데, 중국 정부의 에너지절약 강화에 따른 단열재 사용 의무화 정책과 고급주택단지 증가에 따른 고급 건자재 수요 증가로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20&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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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심양총영사관, 2010년도 제3회 경제사랑방 개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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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9T19:49:33+09:00</updated>
  <published>2010-09-07T20:13:26+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주선양총영사관(신형근 총영사)가 주최하는 2010년 제3회 경제사랑방이 2010년 9월 7일 영사관 1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경제사랑방은 심양시에 진출하였거나 진출예정인 우리 기업인 및 조선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총영사관의 경제팀과 사증팀)과 각 기업들간에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이번 3회 경제사랑방에는 대한항공, 농심, 한라레미콘, 금호석유화학, 매가마트, 산업은행, 하나은행, 신일알미늄, 명진정공,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지사장 및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심양한국인기계금속협회, 심양한국인섬유연합회, 심양한국인지상사협의회, 심양조선족기업가협회 및 심양한인회 임원진(3명)이 참석하여 내수시장 개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경제사랑방은 심양총양사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개최일을 공지하고 있으며, 기업 및 기관, 교민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경제사랑방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이나 기업은 영사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9&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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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中창춘 박람회서 &amp;#039;뒷전&amp;#039;으로 밀린 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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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6T19:39:36+09:00</updated>
  <published>2010-09-06T19:37:1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中창춘박람회에 설치된 북한 전시부스 (창춘=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창춘에서 열리는 제6회 동북아 무역 박람회 전시관에 설치된 북한 부스. 북한이 전시.판매하는 제품은 담배와 술, 약재 등이 주종을 이뤘으며 지난해 화폐개혁으로 발행한 새 화폐도 선보였다.&amp;lt;&amp;lt;국제뉴스부 기사 참조&amp;gt;&amp;gt; 2010.9.5. 中, 한국 전시관 2층 배정 대남 &amp;#039;정치공세&amp;#039; 北 발언 책자로 배포 &amp;nbsp;지난 2일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개막, 6일 폐막한 제6회 동북아 무역박람회에서 한국이 뒷전으로 밀리는 푸대접을 받았다. 6일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에 따르면 중국 측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한국 기업 전시 부스 대부분을 B전시관 2층에 배치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뜸한 곳으로, 홍보 효과가 작다며 1층 배정을 강력히 요청했으나 관철되지 않았다. 1994년 지린성과 자매결연, 16년째 교류해온 강원도의 전시관이나 강원도가 모집해 참가한 향토 기업들도 예외 없이 2층에 전시 부스를 꾸려야 했다. 일부 기업들이 &amp;#039;참가 보이콧&amp;#039;을 무기로 압박했지만 주최 측은 &amp;quot;참가하지 않아도 상관없다&amp;quot;며 요지부동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모두 70여 개. 대부분 중소기업이었지만 &amp;#039;까스명수&amp;#039;로 유명한 삼성제약을 비롯해 한국에서 인정받는 알짜배기 중견 기업들로, 다른 외국 기업들에 견주어 실력 면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 반면 지난 7월 중국과 경제협력기본협정(ECFA)를 체결하는 등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고 있는 대만 기업이나 일본의 기초 자치단체 및 중소기업들은 G전시관과 H전시관 1층을 차지했다. 이들 전시관은 도로변에서 가까워 관람객들의 접근이 용이해 7개 전시관 가운데 최고의 &amp;#039;명당&amp;#039;으로 꼽혔다. 담배와 술, 약재가 주종을 이룬 북한 부스도 G전시관 1층 중앙 통로에 자리를 잡았다. 일본의 자동차업체인 도요타 부스와 마주하는 &amp;#039;요지&amp;#039;였다. 한국에 대한 &amp;#039;홀대&amp;#039;는 부스 배치뿐만이 아니었다. 북한이 이번 박람회를 미국과 한국에 대한 정치 공세의 장으로 활용했음에도 중국 측의 대응은 소극적이었다. 지난 2일 개막식 직후 열린 &amp;#039;동북아경제무역 합작 고위층 토론회&amp;#039;에서 북한 대표로 참석한 구본태 북한 무역성 부상은 &amp;quot;미국의 무책임하고 투기적인 금융관리가 세계 금융 위기를 초래했다&amp;quot;거나 &amp;quot;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진행, 동북아를 전쟁 위협으로 몰아넣고 첨예한 군사적 대립을 불러 일으켰다&amp;quot;고 미국과 한국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동북아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의 성격과 동떨어진 발언일 뿐 아니라 함께 참가한 한국 등에 대한 외교적 결례가 분명했다. 그러나 중국 측은 이를 제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사전 배포한 토론회 홍보 책자에 그의 발언 내용을 고스란히 게재했다. 구 부상의 뒤를 이어 연설에 나선 한국 측 대표 김경식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이 &amp;quot;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정치적 문제를 놓고 참가국을 비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amp;quot;고 비판했지만 사후 대응에 불과했다. 중국은 지난 3일 이뤄진 한국 대표단의 쑨정차이(孫政才) 지린성 서기 면담도 하루 전인 지난 2일 밤늦게까지 성사 여부를 통보해주지 않아 한국 측이 애를 태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한국기업 관계자는 &amp;quot;박람회 개최 초기에는 한국에서 왔다는 것만으로도 융숭한 대접을 받았는데 지난해부터 분위기가 바뀌더니 올해는 철저하게 뒷전으로 밀린다는 느낌&amp;quot;이라며 &amp;quot;중국이 한국기업에 큰 매력을 못 느낀다는 인상을 받았다&amp;quot;고 전했다. 그는 &amp;quot;중국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긴 하지만 이런 수모를 감수하면서까지 계속 참가해야 할지 고민&amp;quot;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기업인은 &amp;quot;더는 한국 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 중국 땅에서 대접받지 못한다&amp;quot;며 &amp;quot;천안함 사태와 서해안 한미 합동 군사훈련 등으로 한.중 관계가 미묘해지면서 올해는 &amp;#039;외풍&amp;#039;도 작용한 것 같다&amp;quot;고 말했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pjk@yna.co.kr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8&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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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인케(INKE)는 수출 전문가들의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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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4T20:01:16+09:00</updated>
  <published>2010-09-04T19:09:0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홍병철 인케 회장, 연길에서 토로 “우리는 상사 주재원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월드옥타 멤버들과는 다르지요&amp;quot; 연변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장에서 인케(INKE) 홍병철회장을 만났을 때 그는 인케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민 1세대로 자수성가를 한 월드옥타 멤버들과는 달리 자신들은 주로 90년대 이래 해외에서 주재해온 한국 상사원 출신이라는 것. 이 때문에 한국에 기반한 사업들이 많다는 게 홍회장의 설명. “한국기업들이 제품이나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요. 상사 주재원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한국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 인케는 중소기업청과 긴밀한 유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은 일체 받고 있지 않다는 게 그의 설명. “인케의 17개 지부가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해외민간지원센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우리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점을 조언하고, 시장 개척을 도와주는 것이지요” 이미 일본 후쿠오카와 북경 등 6개에 중소기업 제품 30여개씩을 전시한 갤러리도 설립했다는 게 그의 설명. “전시마케팅을 하는 것이지요. IT 제품들은 사용환경을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아 해외 바이어들에 대해 우리 제품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시키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산업단지공단과도 수출 세미나를 갖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홍회장은 설명한다. “산업단지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8만개에 이릅니다. 우리 수출의 34%를 차지하지요. 이들 입주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우리가 나선 거지요” 중소기업 중앙회와도 회원사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MOU를 체결했다고 한다. “우리는 해외 주재기간이 평균 15년에 이릅니다. 대부분 상사주재원으로 일했기 때문에 제품 수출에 대한 노하우가 있고, 네트워크가 있지요” 그런 점에서 자신들은 ‘수출 전문가’라는 게 홍회장의 주장이다. 홍회장 역시 CJ에서 25년간 근무하며 해외주재만 18년을 한 베테랑이다. 홍콩에서 3년, 미국에서 5년, 인도네시아에서 10년을 했다. “후배들한테 폐를 끼치지 않는 곳에서 일을 하자고 해서 말레이지아로 갔어요, 거기서 지금까지 10년을 지내고 있지요”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공장건설 프로젝트를 한 경험 등을 살려 한국 IT 제품의 말레이지아 진출을 컨설팅 하는 한편 스스로 무역에도 종사하고 있다. “인케는 이제 창립 10년이 됐어요. 봄에 인케 스프링이라는 모임이 있는데, 해외에서 만나지요. 가을에는 서울에서 만납니다” 이렇게 소개하는 그는 영국에 9개지부, 미주에 9개, 동남아에 13개 지부 등 대륙별로 지부가 있다고 소개하며, 곧 100개 지부가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명사 중심의 조직이 아닙니다. 실질적인 전문가조직이지요. 친목모임도 아닌 실제로 비즈니스를 하는 조직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그는 한상대회도 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조언한다. “화교들이 모이는 화상대회는 순수한 친목모임입니다. 비즈니스 성과를 따지지 않지요. 단 나라를 바꿔가며 개최합니다. 개최국에 거주하는 화상들이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해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것이지요” 우리 한상대회는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할 수는 없을까? 그가 던지는 화두다. &amp;lt;기사출처 : 월드코리아뉴스&amp;gt;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7&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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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한·중 조선족 예술교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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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3T03:46:15+09:00</updated>
  <published>2010-09-03T03:46:1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제13회 ‘한·중 조선족 예술교류전’이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요령성 심양시 ‘요령성 미술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춘천예총(회장 박광린)과 조선족문화예술회관(관장 문종선)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은 지역예술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양국간 문화적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과 사진 등 80여점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작품이 전시된다. 한국측 미술 참가자들은 서예와 조소,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했다. (강원일보 보도)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6&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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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9월 시즌에세이 - 그럼에도 감사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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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3T02:59:21+09:00</updated>
  <published>2010-09-03T02:59: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럼에도 감사하자 이번 여름엔 예전보다 강력한 태풍과 폭우의 피해로 방방곡곡에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인지 심양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동북3성만 하더라도 연길과 단동은 전례없는 물난리로 지금 이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있다고 합니다. 천안함으로 야기된 북중/한미의 대립은 이곳에 살고있는 우리 교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세상만사는 시름 끊일 날 없는데 어느새 가을은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아침저녁, 열어놓은 창으로 소슬한 바람이 흔들립니다. 길거리의 작은 잔디밭에도 가을 풀벌레 소리가 들려옵니다. 누렇게 물들어가는 들판에서는 햇쌀이 익어가고 겨레의 명절인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추석때 한국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오면 가을 어느날쯤엔 도심의 작은 운동장에서 운동회의 함성과 박수소리가 퍼져나가겠지요. 올가을엔 더욱 사랑해야겠습니다. 올가을엔 더욱 감사해야겠습니다. 가을바람에 낙엽이 물들어 가듯 우리의 가슴도 감사와 사랑으로 물들어 가야겠습니다. 혀로, 입으로, 말로만 하는 감사가 아니라 온 몸으로 하는 감사로 나를 물들이고 싶습니다. 올가을엔 서로에게 감사한 계절이기를 기도합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5&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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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천사의 가위로 만드는 명품 양복 - 로댕양복점 이성열 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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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3T02:10:32+09:00</updated>
  <published>2010-09-03T01:05:5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천사의 가위로 만드는 명품 양복 로댕양복점 이성열 사장 오래전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살을 쏙 뺀 뒤에 헐렁거리는 바지 10벌을 들고 로댕양복점을 찾은 적이 있었다. 당시 이성열 사장님은 정말 싫은 기색 한번 안보이고 그 많은 바지를 아주 저렴하게 그리고 기분 좋게 줄여 주었다. 세월이 지나 다시 살이 올랐고 지금 다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는데 또 바지들이 헐렁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지난 번 같은 무례한(?) 부탁은 절대 하지 않을 작정이다. 대신에 한 벌 멋지게 맞춰 입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준체형이 아닌 나로서는 기성양복이 잘 맞지 않는지라 맞춰 입는 것이 편하다. 대한민국에서 이름난 양복디자이너의 맞춤 양복을 이곳 심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맞춰 입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로댕양복점의 문을 열자 이성열 사장께서 환한 미소로 맞아 준다. 양복점 분위기가 이전보다 뭔가 활발한 기운이 도는 느낌을 받았다. 대한민국 명동에서 이름을 날리던 최고의 양복디자이너, 천사의 마음과 손을 가진 마음씨 좋은 디자이너가 지금 우리 곁에 있다. ■ 먼저 양복디자이너의 경력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41년간 양복디자이너의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스물 한 살에 남대문 광교SY디자인에서 양복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한 지 한국에서 30년, 중국에서 11년을 해왔는데 한국에서는 명동에서만 로댕양복점을 30년간 운영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로열호텔 건너편에 있다가 세종호텔 후문 진고개로 이전하였지요. ■ 21살에 양복 디자인의 길을 택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당시 형이 동북대학에 다니고 있었는데 저도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광교양복점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양복점 디스플레이한 모습이 그렇게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 모습에 가슴이 울렁거려 결국 대학을 포기하고 그 길로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했죠. (웃음) 가게에서는 새벽부터 원단정리와 청소를 하면서 하나하나 재단일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곳에서 4년을 배우고 또 다른 양복점에서 2년, 이렇게 6년 동안 일을 배운 뒤에 명동 로댕양복점에 재단사로 정식으로 취업하였습니다. 그 당시 사장이 서울상대 출신인데 양복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력서를 받아 채용심사를 하였습니다. 당시 17명의 지원자 가운데 제가 뽑혔습니다. 거기서 재단사로 일하다가 4년 반이 지나서 가게를 인수받아 직접 경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나이가 서른하나 였습니다. ■ 명동이라면 대한민국의 패션의 중심이고 그곳에서 양복점을 하면 거의 정상 수준인데. 당시 상황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로댕양복점을 하면서 솔직히 말하자면 재미있는 정도가 아니라, 나처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없었죠. (웃음) 한 달에 250~300벌 정도의 양복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손님들이 엄청 몰렸습니다. 다 돈이 많은 부유한 고객이었습니다. ■ 그런데 왜 중국으로 오게 되었나요? 후배 한 명이 중국을 드나들었는데, 후배의 소개로 하얼빈 부시장이 우리 가게에서 옷을 맞춘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얼빈 부시장이 다른 손님들을 데리고 오곤 했는데, 어느 날 나에게 중국에 투자할 의향이 없느냐고 물어왔습니다. 결국, 많은 대화 끝에 부시장과 51:49로 투자해서 하얼빈에서 숙녀복패션사업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50만 불을 가지고 중국에 들어왔는데... 중국의 실정을 잘 모르다 보니 결국 비싼 수업료를 치러야 했습니다. 돈을 날리고 나서 1년 만에 한국의 양복점을 정리하고 심양에서 양복점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심양에는 오기로 들어온 거죠. 20피트 컨테이너에 원단을 가득 싣고 와서 중산로에 양복점을 열었습니다. 그때가 96년 11월이었는데 당시에는 맞춤 양복이란 개념이 중국인에게 워낙 생소하다 보니 사업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1년 반 만에 양복점을 접고 다시 한국에 들어갔는데 그때는 이미 기성복이 시장에 자리를 잡아서 맞춤양복이 사양길에 접어들어 사업이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3년 뒤인 중국 심양으로 돌아와서 다시 양복점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가 99년 10월이었습니다. ■ 이 자리에서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정말 시간이 빨리도 지나갔네요. 이곳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처음 2~3년은 고전했는데 지금은 기반이 잡혔습니다. 결혼예복을 중심으로 현지인들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인 고객이 50%였는데 지금은 중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장이나 고급공무원 등 고급손님들이 많이 찾아주고 있습니다. ■ 원단은 전부 한국에서 가져오나요? 그렇습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100% 한국 원단과 한국 부자재를 사용하며 중국 원단이나 부자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100% 한국 원단으로 양복과 코트, 오바, 와이셔츠 그리고 여성 정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도중 손님이 와서 치수를 재었다. 이성열 사장은 이곳저곳의 치수를 빠르게 재면서 끝없이 숫자를 말하고 직원은 숫자를 차트에 적어 내려갔다.) ■ 치수를 몇 개나 재는가요? 그리고 양복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소개해 주세요. 양 복 한벌 맞추려면 19개의 치수를 재야 합니다. 먼저 원단을 고르고 손님의 치수를 재고, 거기에 맞춰 직접 재단을 해서 3일 후에 가봉을 합니다. 그 다음에 공장(직영)에 들어가서 재봉작업을 하는데 4명이 이틀을 꼬박해야 양복 한 벌이 완성됩니다. 처음부터 완성까지 약 10일이 소요됩니다. ■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군요. 양복 디자인은 유행이 자주 바뀌는데 중국에 있으면서 어떻게 유행의 흐름을 파악하시는지요? 양복은 3년에 한 번 정도 유행이 바뀝니다. 한국에 양복디자인협회가 있어서 그 안에 20명으로 구성된 디자이너 모임이 정기적으로 열리는데 그 친구들로부터 정보를 입수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유행이 15일이면 한국에 전달됩니다. 저는 1년에 4번 정도 한국으로 다니면서 그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습니다. ■ 맞춤 양복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몸에 딱 맞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또한, 입을수록 몸에 맞는 것이 맞춤 양복의 특징입니다. 드라이클리닝을 많이 할 수록 안정감이 생깁니다. 또한, 세탁 후에도 원형이 변하지 않고 세탁할 때마다 새 옷처럼 보입니다. 유의할 점은 고급 드라이클리닝을 해야한다는 점이죠. 물세탁은 절대 하면 안 됩니다. 물로 세탁하면 고급모직이 줄어들고 울어 버립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맨들이 상담할 때 첫 만남에서 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양복이 기성복인지 맞춤옷인지 먼저 보고 기성복이라면 한층 낮춰서 대한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맞춤 양복은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표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계 갑부들은 한 벌에 4천~5천만 원 정도의 맞춤양복을 해 입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직접 만든 양복 중에서 가장 비싼 옷이라면? 2천만 원짜리 양복은 몇 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게는 대기업 회장님들의 주문이었고 가끔 국회의원들도 저희 가게에서 고가의 양복을 맞춰 입곤 하였습니다. ■ 지금 로댕양복점의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요? 원단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데 저희 가게에서는 3천 元에서 1만 2천 元까지 가격대를 맞출 수 있습니다. 최고급은 3만 원짜리까지 있습니다. 원단을 직접 가지고 오는 경우에는 원단의 종류에 따라서 1,500 元에서 5,000 元까지 수공비를 받고 있습니다. ■ 심양에는 양복점이 몇 개나 되나요? 아직 중국사람들은 맞춤 양복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한족들은 시장에가서 싸게 맞춰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급양복점은 세 군데 정도 있는데 거기도 5천 元에서 6천 元 정도 합니다. 하지만, 제품의 질이나 완성도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족 고객들이 거기서 맞춘 옷을 우리 가게에 가지고 와서 다시 고쳐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무래도 시장통에서 맞춰 입는 양복과는 차이가 크겠죠? 말 할 필요가 없죠. 시장통 맞춤옷은 한눈에 티가 납니다. 시장에서 맞춰 입는 옷은 치밀하게 치수를 재지 않은 상태로 재단한 뒤에 접착제를 사용해서 빨리빨리 박아내는 옷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곳을 이용해 본 손님들이 1년만 입어도 옷에서 표시가 난다고 합니다. ■ 홍보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잡지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기존 고객의 입소문으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북경에 지점을 내려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양과 북경을 왔다갔다하면서 직접 몸으로 뛸 생각입니다. ■ 평소에 양복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맞춤 양복이라는 것이 내가 스스로 만족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정말 내가 원하는 대로 딱 맞았을 때는 기분이 아주 좋죠. 지금도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옷을 대하고 있습니다. ■ 양복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요? 한국에서는 제자들을 많이 가르쳤는데 이곳에서는 배우려는 사람은 많지만, 아직 내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여름에 1주일 정도 무료로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 올해 연세가 67세에도 상당히 건강하신데요. 앞으로의 꿈은? 건강은 너무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건강이 허락될 때까지 양복디자이너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제가 중국에서 사업하는 이유는 하나님 사역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고통과 짐을 덜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허락이 된다면 시골에 예쁘고 작은 예배당 하나 세우는 것이 저의 소박한 꿈입니다. ■ 부디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바쁘신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4&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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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농림수산부, 한식세계화 지원차 심양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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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빈나무</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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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1T16:04:48+09:00</updated>
  <published>2010-09-01T16:04:48+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한국농림수산식품부 한식세계화추진팀의 장명철 사무관 일행이 심양지역의 한식세계화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8월 26~29일 심양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일행은 무순신한민속촌과 심양백제원을 돌아보고 성정부관계자와 관련업체들과 함께 한식세계화에 관한 의견을 교류하였습니다. 한국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10월경 북경, 상해, 심양, 연변 등의 지역을 상대로 한식요리강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국지역에서는 연변조선족전통요리협회가 협의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이번 농림수산식품부의 방문을 계기로 심양지역의 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3&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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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한국청각장애인 소리예술단 심양에서 공연 펼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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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8-31T04:31:34+09:00</updated>
  <published>2010-08-31T04:09:2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0년 8월 28일 심양 8.1극장에서 한국청각장애인 소리예술단의 &amp;#039;한중문화예술 교류공연&amp;#039;이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창단 24년이 되는 한국청각장애인 소리예술단은 청각장애인 학교인 대구영화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서 그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공연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을 널리 알리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는데 이번에 중국에서 처음 막을 여는 심양공연을 통하여 한중문화교류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흑룡강신문사가 지원한 이번 소리예술단의 심양 공연에는 심양민족예술학교과 심양CEO색소폰연주단의 찬조 출연하였습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2&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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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좌충우돌, 중국내수시장 개척기 - 신일알미늄 나종수 동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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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0-09-02T16:29:53+09:00</updated>
  <published>2010-08-30T17:04:3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 내수는 재미있다 생존을 위한 중국내수시장 개척기 신일알미늄 나종수 동사장 (심양 내수시장개척추진위원장) 1년 전에 신일알미늄 나종수 동사장을 인터뷰 한 적이 있다. 당시 인터뷰의 화두는 내수시장 개척이었다. 나종수 동사장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하여 의욕적으로 시도하였던 KS플라자의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그러나 더 많은 희망도 이야기하였다.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패를 거치지 않는 성공이란 없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명체는 도태가 되기 마련이다. 기업체 역시 변화 앞에서 도전과 응전을 치러내야 하는 생명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중국은 빛의 속도로 진화 중이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기로에 서 있다. 중국의 진화에 밀려 도태될 것인가, 아니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새로운 비상을 꿈꿀 것인가? 우리가 중국에서 살 길은 내수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 뿐이다. 작년 인터뷰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그의 내수시장 도전기가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다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내수는 언제부터 시작하였나요? 본격적으로 내수를 시작한 지가 1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제가 97년에 신일알미늄 공장을 창업한 이후 13년간 해외바이어의 OEM 생산방식으로 알류미늄 주방제품을 생산해서 주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수출에만 전념하였으며 지금도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수출과 내수의 비율은 9 :1 정도입니다. ■ 내수시장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신문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돌파한 성과 시가 11개 지역에 이르고 대부분은 5,000 달러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현재 모든 부분에서 개인의 생활수준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개인소득이 올라가고 중국이 세계에서 제2의 경제대국이 되는 순간, 역설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는 내수기반을 구축하지 못하고 수출위주의 생산만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4~5년 전부터 인건비와 사회복지부분의 비용이 증가하고 생산원가가 상승하였지만, 수출단가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 길은 내수시장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내수시장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행착오의 과정을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99년에 심양의 동북일용잡화(도매상)과 대리점 형태의 계약을 해서 물건을 공급한 적이 있고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저희 공장의 잉여 생산품을 일본 상표 그대로 시중에 판매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4년 전에 한국상품의 시장개척을 위한 시도로 심양 서탑에 KS플라자를 만들어 운영을 하였지만 참담하게 실패하였습니다. 이후 작년 4월부터는 대리상 모집 및 판매망 구축, 유명 백화점 세일판매, 상해 동방CJ홈쇼핑에 사은품 납품 등 내수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9월 개점 예정인 롯데마트 동북지역 1호점의 입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앞으로 내수시장을 전망하면? 중국내수시장의 내재된 잠재력은 가히 폭발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예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내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내수를 같이 하자고 찾아오는 중국바이어들이 많지만 그들과 상담할 시간조차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중국이 드디어 홈쇼핑에 눈을 뜨는 단계가 되었고 아직 상존하는 한류 열풍으로 인하여 한국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제는 중국 동포분들 뿐만 아니라 한족들조차 한국 주방용품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쿠쿠 압력밥솥, 락앤락 밀폐용기 등은 이미 중국사람들에게 깊숙히 인지된 대표적인 한국상품입니다. ■ 내수시장에서 볼 때 한국상품의 구체적인 장점이라면? 한국상품의 정점이라면 가격대비 품질이 대단히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드는 후라이팬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희 제품은 중국제보다 30% 비싼 수준이지만 프랑스나 일본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품질면에서는 최상급입니다. 한족고객들은 볶음요리가 많다보니 차이니스웍 형태의 둥글고 높은 모양의 후라이펜을 많이 사용하는데 저희 제품도 그런 종류가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동북의 북방인들은 직경 28~30cm의 큰 사이즈를 선호합니다. ■ 신일알미늄의 내수시장 판매성장률을 밝힐 수 있는지요? 작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400만 RMB 정도를 판매하였는데 올해는 6월까지 500만 RMB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목표를 1,000~1,200만 RMB로 잡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매년 100%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서 목표치를 잡고 있습니다. 주 거래처는 동방CJ홈쇼핑, 청도와 상해를 중심으로 하는 남방지역 대리상 개척, 하얼빈 장춘 연길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지역 대리상 확대 그리고 슈퍼마켓 입점 등을 통하여 매출을 극대화 할 예정입니다. ■ 주방용품 이외의 한국 상품의 성장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일전에 글로벌한상대회 겸 제9회 한국주 기간중에 싱룽따자팅에서 9일간 한국상품판매전을 개회하였는데 다소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고 이를 계기로 내수시장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대류상사에서 수입한 도자기 제품을 위시한 많은 한국상품에 대해 현지인의 관심과 구매수요가 대단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내수시장개척을 위해 한국상품 합동판매전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계시는데요. 합동판매의 바람직한 전략이라면? 한국상품의 공동판매전략은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서 고객 유동량이 많은 백화점, 대형마트와 손잡고 공동판매전을 보다 많이 개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그 방향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현재 심양에서는 패션, 구두, 화장품, 주방용품, 침장류 등의 업체가 공동판매전략을 수립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홍보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은 마련되어 있는지요? 우선적으로 중국이란 나라가 너무 크다보니 중소기업이 자체광고를 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저희가 유명백화점이나 대형마트와 전략적으로 제휴한다면 광고는 유통업체에서, 저희는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을 개발한다면 좋은 파트너쉽이 형성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 한인회 사무실 앞에 &amp;#039;심양한국투자기업 상품전시관&amp;#039;이 준비중인데 앞으로 운영은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요? 심양한국투자기업 상품전시관은 개인이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전체적인 선도는 한인회에서 하고, 심양총영사관,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기타 지자체 대표처와 손을 잡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우수상품, 그리고 정식으로 수입한 한국상품 등을 전시하여 바이어 상담을 추진하고 판매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mp;nbsp; ■ 기업을 하시즌 입장에서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정부산하기관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정부투자기관은 조직과 함께 넓은 중국의 지역별 정보를 상세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이메일을 열어보면 심양중소기업진흥공단 판사처, 대련 코트라, 심양총영사관에서 보낸 메일을 통해 요즘 경제의 흐름을 다소나마 파악할 수 있으며 상당히 유익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진공에서는 각종 전시회 참여비용과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트라에서는 오는 9월 항조우에서 열리는 알리바바, 타오바오 오프라인 전시회의 참가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 ■ 그동안의 시행착오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인지요? 중국내수시장을 위해서는 상당한 준비기간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반드시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차분히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년전 저는 자체 매장을 가지고 여러 한국상품을 맡아서 공동판매를 하면 성공하리라는 확신을 하고 KS플라자를 열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고객확보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제조업체이든 유통업체이든 충분한 자본력을 가진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기가 어려웠습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거대한 내수시장이 형성될 것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워낙 지역이 넓고 인구도 많다보니까 그 지역과 인구의 특성에 맞는 철저한 준비없이는 상당한 시행착오를 되풀이해서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가 충분치 않았던 저의 1차 시도는 틀림없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하였지만) 개인적인 예상으로 10년 이내에 중국이 제1의 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개인의 구매력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비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구매력 상승에 역비례하여 오히려 기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 기업들이 소품종 대량생산에 익숙하다보니 수출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기업은 수출과 내수가 일정비율 밸런스가 맞아야 위기가 닥쳤을 때 헤쳐나가기가 쉽습니다. 제가 주방제품 중에서 알류미늄 제품만을 만들고 있듯이 섬유제품도 청바지면 청바지, 니트면 니트, 양말이면 양말, 화섬이면 화섬 - 이렇게 단품 위주로 생산을 하다보니 자체적으로 유통구조를 개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합심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으로 판매망 구축 등을 연구하다보면 상당한 폭발력으로 중국내수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현재 인건비 상승, 복지비용 증가 등 기업환경이 나빠지면서 적지않은 기업들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패배주의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바이어를 접촉하다보면 분명히 길이 있다고 봅니다. ■ 신규바이어는 어떻게 만나는 거죠? 7월 중국글로벌한상대회 기간중에 열린 전시회가 하나의 예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직접 바이어를 찾기가 힘들지만 전시회에 참가하다 보면 자연스레 바이어들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건을 맞출 수가 없지만 계속 연구하다보면 공통분모가 생깁니다. 제가 1년여 동안에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특가세일, 전시회 참가 등을 진행하면서 바이어와 접촉할 기회가 많이 생겼습니다. 전혀 기대치 않았던 바이어들이 세일판매전이나 전시회를 보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제 경험상 저희들 자체적으로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국은 홈쇼핑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터넷마켓도 어마어마하게 불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서 전시장, 각종 국가급 전시회 참가, 홈쇼핑상담, 온라인 e마켓 진출 등 다양하게 시장을 두드린다면 내수시장 개척은 상당히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 한인회 위주의 지원을 많이 강조하시고 계시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많은 한국분들이 온라인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발표를 한다면 중국내수시장 개척에 많은 자금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중국내 한국제조기업들이 안고있는 문제점은 내수시장에 진출할 시스템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품개발, 디자인, 내수시장 진입을 위한 행정방면의 인력과 노하우가 절대 부족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한인회에서 자체 인력을 구축하여 기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규모는 크지 않지만 패션으로 성공하신 분, 화장품으로 성공하신 분, 식품으로 성공하신 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신 분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소매상보다는 대리상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인회를 중심으로 제조업과 유통업이 허심탄회한 접촉이 이루어진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상해나 청도 등 각 지역별로 내수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지역별로 내수지원 조직이 구축되면 점차 중국 전역으로 교류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소단위 소지역에서 먼저 직접적인 필요성을 느끼고 노하우를 쌓으면서 작은 성공의 사례들을 축적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실패의 경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중국내수시장이 참 재미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우리기업들이 공동의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가면 중국내수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R=VD(realization=vivid. Dream) 성공은 꿈꾸는 자에게만 베풀어지는 열매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의 건투와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lt;p&gt;&lt;strong&gt;&lt;a href=&quot;http://shenyang21.com/1211&quot;&gt;글 전체보기&lt;/a&gt;&lt;/strong&gt;&lt;/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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